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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소프트웨어공학전공 교수들은 여러 학생행사에 따른 수업결손이 학력신장을 저해한다고 판단해 행사를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개선안은 학기 중에 시행하는 MT와 체육대회, 산업체 현장방문, 졸업여행 등을 없애 수업 결손을 최소화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대신 교수들은 학기 개강 직전에 2박3일간 학생과 교수 모두가 참여하는 MT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개설교과목 소개와 체육행사, 지도교수 상담 등을 모두 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각종 행사로 한 학기에 1~2주 정도 수업이 진행되지 못했으나 이 개선안이 시행되면 수업 결손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오공대는 올해부터 축제 기간에도 수업을 진행해 축제에 따른 수업 결손은 없는 상태다.
소프트웨어공학전공 교수와 학생들은 오는 19일 전공학생총회를 열어 이 안건의 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금오공대 임은기(소프트웨어공학전공) 교수는 "최근 MT나 졸업여행 등 학생자치활동 참여율이 40% 정도에 불과해 전면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만약 이 방안이 시행되면 전국에서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10/17 08: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