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기부 선순환' 장학생의 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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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장학생들에게 자부심을 불어 넣어 미래의 기부자로 키우는 것이 목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도 사후관리를 거의 하지 않는 국내 대학가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행사에는 소액 장학금 모금 운동을 벌이는 김정수 경영대ㆍ상경대 동창회장(㈜제이에스앤에프 회장)과 학자금 고액 기부자인 김낙찬 ㈜현재어학원 대표이사 등이 나와 장학생 200여명에게 자신이 느끼는 나눔의 의미를 설명한다.
박상용 학장은 "장학생들에게 수혜자로서의 자존감과 책임감을 일깨워 이들이 사회에 진출해 기꺼이 후배에게 다시 도움을 줄 수 있게 해주는 교육적 계기가 필요하다고 봤다"고 말했다.
연세대 경영대와 상경대(경제학과ㆍ응용통계학과)는 동창회와 함께 동문 1명이 하루 1천원씩 기부하는 기금으로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과 교환학생 생활비를 지원하는 '블루버터플라이' 운동을 벌이고 있다.
경영대는 장학생의 밤 행사를 연례화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9/29 05: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