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강의, 전국민과 나눈다
온라인으로 교양강좌, 전문강좌, 기획강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2010년 09월 01일 (수) 09:49:18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서울대(총장 오연천) 평생교육원(원장 양호환)은 ‘서울대학교 온라인 지식 나눔(영문명 SNUi)’ 서비스를 오는 9월 13일부터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대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강의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공개하는 것이다.
서울대 측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평생학습의 수요 증가와 대학의 역할이 고등교육에서 재교육과 시민교육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지식의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자 평생교육원 원격교육부에서 주관하여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뛰어 넘는 교육서비스를 전 국민에게 제공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SNUi 의 온라인 서비스 구축은 글로벌 온라인게임 대표 기업 ㈜엔씨소프트(대표이사 김택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파일럿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한 후 정규서비스를 시작하는 SNUi 강좌는 인문, 사회, 경영, 자연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양강좌와 전문강좌, 기획강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양강좌는 <인문학의 세계>와 <아름다운 공동체 형성을 위한 기본 교양과 상상력>으로 된다. 전문강좌는 <스페인 문화탐방>과 <제3기인생 온라인대학>으로 기획강좌로는 서울대 한국어문학연구소의 권영민, 방민호, 박성창 교수가 진행하는 우리 문학 강좌인 <한국 현대문학 기획 강좌 시리즈> 등으로 제공된다.
이밖에도 자격증 과정으로 서울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언어교육원, 한국어문학연구소, 국어교육연구소가 공동으로 <서울대 온라인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SNUi는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개발함으로써 더욱 깊이 있고 다채로운 강좌와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IPTV및 모바일로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SNUi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SNUi홈페이지(http://snui.ac.kr)에서 듣고 싶은 강좌를 선택한 후 등록하면 수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