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교수연구비 감시..옴부즈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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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남 순천대(총장 임상규)는 24일 투명한 연구비 관리를 위해 시민감사 옴부즈맨 5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순천대의 이번 옴부즈맨제 도입은 지난 6월 발생한 순천대교수 연구비 횡령사건(2명 구속, 4명 입건)의 재발 방지를 위한 것으로 5명의 명단은 임종채 순천경실련 대표, 구희승 변호사, 유혜숙 순천시의회의원, 방우원 전 순천시청 도시건설국장, 김태호 공인회계사 등이다.
이들 옴부즈맨은 연구비 집행에 관한 부정행위 등의 제보나 대학산학협력단장의 요청이 있으면 10일 이내에 이와 관련한 연구비 사용 실적 등 자료를 제출받아 특별감사를 하고 결과를 총장에게 제출, 건의하는 권한을 갖는다.
총장은 옴부즈맨의 건의에 대해 적정한 조치를 취하고 이를 공개하도록 했다.
순천대 측은 "이번 옴부즈맨제 도입으로 연구비 집행이 크게 투명해 질 것"이라며 "이밖에도 부적정 연구비 집행자와 연구비 부실관리자를 배제하는 '삼진아웃제', 내부 상시 감사팀 운영으로 자정능력 강화 등 종합적인 학술연구비 관리 개선책들도 함께 시행, 교수들의 윤리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