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최우수대학 한양대
| 연세대·카이스트도 2년째 우수대학 |
| 2009-11-02 오후 12:36:01 게재 |
한양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카이스트가 산학협력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1월 5~7일 경기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2009 산학협력 엑스포(www.uniexpo.org)’에서 국내 산학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한양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KAIST 등 5개 대학을 ‘우수 TLO(기술이전전담조직)상’ 수상 대학으로 선정, 시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한양대가 뽑혔으며 한양대, 연세대, KAIST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이들 대학은 2006년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커넥트 코리아(CK) 사업’에 참여, 작년 한 해 동안에만 241건, 105억원 규모의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 커넥트코리아(CK) 사업은 교과부와 지식경제부가 신기술의 산업계 이전·사업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학·연구소 등의 공공연구기관을 2010년까지(5년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연간 지원 규모는 60억원이며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총 52개 대학이 지원받는다. 올해 최우수대학에 선정된 한양대의 경우, 국내 대기업에 57억원 상당의 기술을 이전하는 등 지난 1년간 47건의 산업계 기술이전을 통해 66억여원의 기술이전 수익을 올렸다. 특히 국내 대학 최초로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해 기술의 직접사업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올해 초 이산화탄소 저감기술을 해외 대기업에 이전하는 국내 최초의 대형 해외기술이전(1500백만 달러, 로얄티 매출액의 5%)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또 연세대는 56건의 신기술 이전으로 10억원의 수입을 올렸고 ‘신촌 밸리’를 구성해 서울 서부지역의 지식기반 거점을 구축했다. 또 카이스트와 고려대, 성균관대도 각각 9억~10억원을 기술이전료를 벌어들였다. 한편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은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산학협력!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든든한 뿌리’라는 주제로 ‘2009 산학협력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포스텍 등 국내 100여개 대학과 10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국내 대학이 출원한 미공개 신기술 5000여건을 공개하는 한편, 민간 기업에 이전하는 기술투자박람회와 산학협력 우수성과 전시회 등을 통해 산학협력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