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이래서 좋아요] 김희수 건양대 총장 “실용학문 중시, 취업률 최상위권” [중앙일보]
2009.10.07 14: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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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은 “2003년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취업매직센터 건물을 지었다”며 “이곳에 취업·진로 상담실, 모의면접실, 어학실습실을 갖추고 특강과 실무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소개했다. 이곳에서 면접 시 복장이나 걸음걸이, 메이크업 등을 녹화해 전문 교수가 점검해준다.
건양대는 또 수업을 들으며 살도 빼고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는 ‘비만과 다이어트’라는 교양과목도 개설했다. 지난 1학기 이 과목을 수강한 23명(남자 17명, 여자 6명) 모두 평균 10.5kg의 체중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체중의 10% 이상을 줄이면 장학금 50만원을 받는다.
김 총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건강관리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이 과목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건양대는 이외에도 운동처방, 심리상담치료, 병원관리 등 이색학과가 많다.
그는 “최근 대전 의과대학에는 제2의학관을 새로 지었고, 논산캠퍼스 기숙사도 리모델링했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캠퍼스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방현 기자
김방현 기자 [kbhk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