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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한문

    단과대학 순회방문에 즈음하여 교수님께 드리는 글

    • 총장
    • 2023-05-02
    • 조회수 725
    미래를 이끄는 전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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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구조개혁은 피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글로컬대학 사업을 도약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존경하는 교수님께!
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결같이 보드라운 5월입니다.
모두 건강하신지요.
지방대학이 구조개혁의 격랑에 빠져 있습니다.
5월 한 달,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생과 사의 갈림길이 정해집니다.
주변의 국립대학들도 앞다퉈 구조개혁 방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2031년부터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이미 예견되어 있습니다.
2040년엔 18세 인구가 26만 명으로 줄어듭니다.
2022년 대학 정원이 46만 명이었으니, 그보다 20만 명이나 적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지금부터 향후 15년을 대학혁신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대학 스스로 뼈를 깎는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그리고 지역 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대학의 전면적인 체질개선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대학 구조개혁은 지금 하느냐, 5년 후에 하느냐,
아니면 10년 후 심각한 미충원 사태에 직면해 진행하느냐의 문제입니다.
마침 교육부에서도 글로컬대학 사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AI 등 디지털 대전환과 인구 및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하여
학과간 벽은 물론이고 대학-지역산업 간의 벽도 과감하게 허물어
대대적으로 혁신을 추진하는 대학에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지방대학에 대한 이 정도 규모의 지원책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뼈와 살을 도려내는 혁신 없이는 선정될 수 없는 구조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학본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혁신 방안을 준비해
교수님들께 설명 드리고 소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단과대학 순회방문 간담회에 꼭 참석해주십시오.
그리고 우리 전북대학교가 10년 뒤 지금보다 더 성장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명성을 얻는 대학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교수님들께서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귀와 마음, 크게 열고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5월 1일
총장 양오봉 배상
전북대학교
JEONBUK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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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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