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간호대학이 학생 건강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학생건강증진 분야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전북대 간호대학이 운영한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책임연구원 김현옥 교수)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는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해 왔다.
이와 함께 학생 건강 실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정책 제안, 감염병 예방과 위기 대응 체계 구축,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수 운영 등 학생 건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건강교육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대 간호대학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는 이번 교육감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건강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