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환경에너지융합학과 이의종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서인아)이 최근 열린 ‘2025 추계 대한지질학회 학술대회’에서 석사학위 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의종 학생은 북서태평양 심해 점토의 입도 분급과 희토류 원소 농집 특성 간의 연계를 밝힌 연구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심해 퇴적물의 물리적·지화학적 지표를 통합적으로 해석하여 희토류 농집 메커니즘을 설명한 점이 학술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의종 학생은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조언과 도움을 주신 서인아 교수님과 연구실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해양학적 관점과 자원지질학적 관점을 통합한 심해저 연구를 보다 심도 있게 수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