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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NU News

    우리대학, 글로컬대학30 성과공유로 혁신 동력 모은다

    • 홍보실
    • 2025-12-23
    • 조회수 43

    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행 동력을 모으는 성과공유회를 12월 22일 오후 2시 진수당 77주년 기념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지난 성과를 대내외에 확산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 전북특별자치도 강영석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을 비롯하여 도내 대학 총장, 지역 산업계·공공기관 관계자, 글로컬대학 관계자, 대학 구성원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과공유회는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의 주요성과 보고와 AI 미래교육, AI 기반 진로취업 통합 플랫폼 ‘AI JOB’, 지속 가능한 국제화 모델 등 3가지 우수 성과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 JUIC 트라이앵글로 지역·산업협력 성과 가시화

    전북대는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지자체·산업계·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JUIC 트라이앵글’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기반 산학협력 구조를 고도화해 왔다. 방위산업·이차전지·동물용의약품 분야를 중심으로 총 1,603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수주했고, 화학·전자공학·수의학 분야에서 223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등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의 선순환 성과를 거뒀다.

     

    JUIC@새만금에서는 이차전지공학과를 신설했고, 이차전지 R&BD 컴플렉스 구축 및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원 신설을 진행 중이다. 모빌리티·친환경 이차전지 분야에서 65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했고,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UB 특화 연구센터 개소, 방위산업융합전공과 첨단방위산업학과 신설, 국방사업관리사 교육대학 선정 등 교육·연구 기반을 확충했다. 센서·반도체 분야에서도 602억 원 규모의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유치하고 삼성전자·한국연구재단 등과 229억 원 규모의 연구성과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학연융합공동캠퍼스 운영을 통해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 성과를 교육과 산업 현장으로 확산시키는 기반도 마련했다.

     

    ▲ 학생 선택권 강화 교육혁신, AI 기반 지원체계 구축

    교육혁신 분야에서도 변화는 뚜렷했다. 전북대는 무전공제(자율전공)와 융합전공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학생이 입학 이후 스스로 전공과 학습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학·전과 비율을 30%까지 확대했다. 모집단위 광역화를 통해 2025학년도 입학정원의 75.9%를 무전공으로 선발했으며, 마이크로디그리와 학생설계형 MD는 2년 만에 37개에서 103개로 늘어났다. 다전공 이수자도 꾸준히 증가해 학생 선택권을 중심에 둔 학사구조 개편의 대표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AI 기반 교육·학생 지원 혁신도 핵심 성과로 꼽혔다. 전북대는 AI를 활용한 학습·진로·취업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 개인의 학습 데이터와 역량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취업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내 구성원 및 도내 초․중․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최신 생성형 AI 도구 및 첨단 디지털 기술 체험 공간(인프라)을 제공한다. 

     

    ▲ 국제화 성과 확대…남원글로컬캠퍼스 2026년 개교

    글로벌 혁신 성과 역시 두드러졌다. 전체 유학생 중 75%가 학위과정으로, 전북대의 교육·연구 역량이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학생 5천 명 유치의 거점인 ‘JBNU 국제센터’를 7호까지 설립해 유럽·남미 등 유학생 모집 거점을 확대했으며, 양방향 글로벌 하이브리드 강의는 2023년 8개에서 2025년 159개로 대폭 늘었다. 글로벌 PBL 다양화 지원을 통해 32개 프로그램에 266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 성과도 이어졌다.

     

    지역사회와의 공유 성과도 주목받았다. 도서관 등의 캠퍼스 공간과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지역민 대상 평생·재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대학이 지역민의 학습과 성장을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남원시와 협력해 남원지역 폐교를 활용한 외국인 유학생 전용 남원글로컬캠퍼스 조성은 폐교 활용을 통한 지역 재생과 대학 국제화를 결합한 전국 최초의 모델로 제시됐다. 남원글로컬캠퍼스는 2026년 3월 1학년 학사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글로컬대학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인터뷰와 함께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한 축하공연도 마련돼 글로벌 캠퍼스 환경과 학생 중심의 사업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양오봉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과와 우수 모델을 널리 확산해 새로운 혁신 동력의 기회로 삼겠다”며 “학생중심, 지역상생, 글로벌 허브 대학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더욱 견고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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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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