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대학원 아동가족학과 박사수료생 및 과정생들이 최근 열린 한국가족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으며 학문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선미 박사수료생은 「부모의 이혼을 경험한 중년기 성인의 삶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라는 제목의 논문 계획서의 학술적 기여도와 체계성이 높게 평가돼 ‘박부진 프로포절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기쁨·유다감 대학원생은 「노인부부가구 내 배우자간 지원교환 유형 분류와 그 영향 요인」을 분석한 연구 포스터로 ‘포스터 발표 우수상’을 공동 수상하며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
정유진 지도교수(아동학과)는 “대학원생들의 꾸준한 연구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아동·가족 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