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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NU News

    우리대학 중심되어 ‘익산 동물의약품 메카’ 시동

    • 홍보실
    • 2025-11-26
    • 조회수 146

    전북 익산에 조성 중인 ‘동물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가 새 전기를 맞고 있다. 전북대학교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JBNU 지역발전연구원, 동물헬스케어 기업 12곳과 간담회와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기술개발과 사업화, 인력양성 등 포괄적 협력에 나섰기 때문이다. 지역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광범위하기 모여 산업 기반을 논의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25일 오전 10시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스텍바이오, 주영바이오, 케이팜스, 우진비앤지, 진셀바이오텍 등 동물의약품·의료기기·재조합 단백질·반려동물 식품 기업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임상·인허가 절차, 전문 인력 부족, 지역 정착 문제 등 업계가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공유했다. 특히 익산이 ‘동물헬스케어 특화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집중됐다.

     

    전북대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은 △공동 기술개발 및 창업 지원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전문 인력 양성 △규제 합리화 및 정책 발굴 등 구체적 협력사항을 제시했다. 대학·연구기관 중심의 클러스터 운영 구상이 보다 선명해진 셈이다.

     

    익산은 오래전부터 동물용의약품 기업이 몰려 있는 지역이지만, 그동안 체계적인 연구·인력 기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교육·행정·연구기관이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지역 산업 체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이스텍바이오 박승문 대표는 “기업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인허가·전문인력 문제를 대학과 함께 풀 수 있다면, 익산이 전국 단위의 동물헬스케어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책을 내놓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연구 인프라와 인재 양성을 통해 클러스터가 지역 산업으로 뿌리내리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익산동물헬스케어연구소’가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연구소는 앞으로 평가연구원·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과 함께 클러스터 기반시설 기획, 국책과제 발굴, 기업 지원 전략 등을 수행하게 된다.

     

    초대 소장으로 임명된 박철 전북대 수의대 교수는 “연구소가 산업 정책 설계와 R&D 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컬대학30사업과 연계한 동물헬스케어 특화 인재양성 모델을 구체화하고, 지역 이전 기업의 정착 지원과 창업·R&D 지원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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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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