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대학원 전자정보공학부와 JIANT-IT 인력양성사업단이 최근 5년 동안 국내외 대학에 8명의 교원을 배출하며 연구중심 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우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유수 대학과 국내 거점국립대학교 등에 잇따라 임용됐다.
배출 인원은 △최흥재(Cardiff University, 영국·지도교수 정용채) △Que Yue(East China Jiaotong University, 중국·지도교수 이효종) △김준범(경상국립대·지도교수 박석환) △Pandeya Tagya Raj(Kathmandu University, 네팔·지도교수 정길도) △Bui Tan Tan(Vietnam National University-HCMC, 베트남·지도교수 이지훈) △유대성(제주대·지도교수 박석환) △Pech Phanam(National Polytechnic Institute of Cambodia, 캄보디아·지도교수 정용채) △Mang Yao(Guilin University of Aerospace Technology, 중국·지도교수 박동선) 등이다.
JIANT-IT 인력양성사업단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Giant Scholar’ 양성을 목표로 해외장기연수, 복수학위제, 산업체 캡스톤디자인, 지역 연구기관 공동연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지훈 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는 전자정보공학부의 우수한 교육과 연구 경쟁력이 기반이 되어 최고 수준의 인재양성의 산실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전북대 출신 연구자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며 더 큰 목표에 도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