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설동훈)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미술품 대여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전시 갤러리에서 특별 전시 「스며듦」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북민족미술인협회가 주관하며, 지역 작가 10명이 참여해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주제와 표현 기법을 담은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미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본 전시는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의 「2025 미술품 대여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생과 지역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설동훈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 열정을 함께 나누고,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예술의 울림을 전할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063-270-3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