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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NU News

    동남아연구소, 18억 규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선정

    • 홍보실
    • 2025-09-17
    • 조회수 70

    전북대학교 동남아연구소(소장 전제성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2025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사업은 총 259개 과제가 지원해 38개만이 뽑히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단 14.7%만이 선정됐으며, 그중 유일하게 동남아시아 연구를 주제로 한 과제로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동남아연구소는 2031년 8월까지 6년간 약 18억 6,950여만 원(간접비 포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성과는 서울과 부산 외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리 잡은 동남아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전북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남아연구소는 동남아언어캠프를 비롯해 그간 운영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또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전북대 거점형 연구소로 승격된 만큼, 국가·지방 차원에서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는 동남아 협력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 동남아연구소는 이미 2019년에도 ‘사람 중심의 신남방정책 추진을 위한 노동·보건·복지 연구’로 같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6년간 약 17억 원의 연구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이슈페이퍼와 논문, 정책연구, 총서를 발간했으며, 동남아 지역설명회를 통해 연구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는 학술·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이번 신규 과제명은 ‘전환기 동남아시아 발전모델에 관한 비판적 지역연구’다. 불안정성이 커진 국제질서와 기후변화, 다중 위기 속에서 동남아시아가 어떤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지를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특히 연구소는 기존 과제의 핵심 개념이던 ‘사람 중심성’에 ‘자연’을 추가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모색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북대 동남아연구소가 강조하는 ‘비판적 지역연구’는 서구 발전 경로나 동북아 경험에 치중했던 기존 발전연구의 한계를 넘어, 동남아 특유의 역사적 경험과 지역적 맥락을 반영하려는 시도다. 연구진은 이를 ‘비판적 발전연구’라 명명하며, 동남아의 발전 전략을 지구적 의제와 연결하는 작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전제성 소장은 “이번 과제는 동남아의 발전을 한-아세안 협력과 지구적 과제로 연결하는 학문적 시도”라며 “연구소가 국제적 학문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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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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