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양오봉·이하 생협)이 의과대학 내에 ‘쿱카페’를 새롭게 열고, 학생과 교직원의 교류와 휴식을 위한 힐링공간을 마련했다.
12일 오후 열린 오픈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자, 의과대학 교수진과 학생 대표들이 함께해 개점을 축하했다.
의과대학 쿱카페는 단순한 커피 판매 공간을 넘어, 공부와 연구로 지친 구성원들이 잠시 숨을 고르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아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생협은 향후 다양한 이벤트와 복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양오봉 총장은 “의과대학 쿱카페가 의학계열 구성원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간호대학과 약학대학,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대학본부와 생협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