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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픽] 산업형 AI 인재 키운다…6대 산학연 프로젝트 가동
조성미
과기정통부, LG·NC 등과 AI 스타 펠로우십 등 지원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AI) 기술 수요를 바탕으로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산·학·연 컨소시엄이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LG AI연구원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대 등과 피지컬 AI 분야 거대 모델 기술 개발을 위한 'LG AI 스타 인재 양성 사업'을 하고, NC AI는 서강대 등과 멀티모달 AI 에이전트 시대에 적합한 실무형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서울대, KAIST, 고려대, 연세대 등과 인간 중심의 범용 인공지능을 만드는 '휴먼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및 인력 양성에 착수한다.
아울러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AI 스타펠로우십) 사업'을 통해 우수 연구자들이 석박사 과정 이후에 해외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노타AI, SK에너지 등과 협력해 시각·언어·행동 정보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AI 기술에 기반한 온디바이스 제조 AI를 개발한다.
서울대학교는 크래프톤[259960], 네이버클라우드, 원익로보틱스와 시공간 데이터(4D), 다감각 정보(5S), 6대 로봇 기술(6R)을 융합한 초지능형 AI 에이전트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성균관대학교는 포티투마루, 아크릴, 에이딘로보틱스와 공동으로 사람과 AI가 협업하기 위한 지능형 에이전트 연구개발을 추진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자 양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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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봇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cs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07/30 12:00 송고 2025년07월30일 12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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