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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송철규, 이하 JIPEC)과 DY INNOVATE㈜(대표 이승창,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장)가 지식재산(IP) 기반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P 전문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연 공유·협력 체계 구축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IP 교육 확산을 위한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전북대 JIPEC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실효성 있는 산학협력 모델 구축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협약 기업인 DY INNOVATE 역시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인재 확보에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철규 JIPEC 단장은 “지역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IP 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며 “학생들에게는 생생한 현장 경험을,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창 DY INNOVATE 대표이사도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지식재산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상호보완적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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