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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NU News

    김소연 박사과정생, 아시아태평양 의진균학회 우수발표상 수상

    • 홍보실
    • 2024-12-12
    • 조회수 322

    김소연 박사과정생(대학원 의과학과, 의과대학 피부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실, 지도교수 박진)이 최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태평양 의진균학회(The 8th Congress of Asia-Pacific Society for Medical Mycology, APSMM 2024)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의진균학 분야 세계 연구자들의 다양한 연구 성과가 공유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소연 박사과정생은 '임신성 당뇨가 신생아의 피부와 장내 진균 군집화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소연 학생은 지난 11월 02일 개최된 제 7회 대한피부진균및감염학회에서도 '건강한 한국인의 피부 생리학적 부위에 따른 피부마이크로바이옴'를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성과를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연구는 최근 고위험 산모(임신성 당뇨)와 이로 인한 신생아 질환(미숙아, 저체중)과 대사질환 간의 연관성에 주목하면서 산모의 임신성 당뇨가 신생이 피부와 장내 진균 군집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신생아 출생 3일 차에 진균 마커 유전자(ITS)를 활용해 피부와 장내 진균 프로파일을 획득했고, 1일 차와 3일 차 간 진균 군집의 역동성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 장내 진균과 대사질환의 상관관계를 밝혀 향후 신생아 건강과 관련된 면역 및 대사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산모의 장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가 일부 국외 연구로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신생아 대상 연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받았다.

     

    김소연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초기 장내 미생물 정착이 면역 및 대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균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병원기반 인간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연구과제인 '장내 마이코바이옴 조성과 질환 간의 상관관계 분석' (과제번호: 2024-ER2106-00) 과제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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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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