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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비대면 희망 문의
학사관리과 | 2020-06-18 | 조회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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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감염자 수가 줄어드기는 커녕 증가하는 추세인데 비대면으로 다시 공지 올리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
대먄을 원칙으로 한 공지를 했을 당시에는 코로나 감염자 수가 많이 줄어들어 국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조금 사그라든 때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시기에 맞춰 다시 회의를 하고 공지를 세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면을 원착으로 하니 학생들의 의견를 묻지도않고 대면으로 시험을 친다고 공지를 하신 교수님도 계십니다. 또한 더불어 보여주신 계획서에는 입구에서 체온만 재고 강의실 한 곳에서 시험을 친다는 허술한 계획이 쓰여진 것을 보곤 교수님들께선 학생들이 시험을 치는 환경이 있어서 코로나 방역 의지가 있으신지도 의문이구요.. 막상 시험치러가서 강의실을 나눌 수도 있겠지만 우왕좌왕하며 사람들과 접촉하고 싶지않습니다.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 있어서 패논패 이런거까지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에 있어선 비대면 공지를 다시 올려주심이 감사하겠습니다 ..
비록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업성취도 제고와 공정성 확보 등을 위해 이번 학기 기말평가에서 담당교원은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평가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가방식에 대해서는 담당교원이 수강학생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요청하였으나, 과목 특성상 비대면 평가가 어렵거나 수강생이 많은 과목의 경우에는 모든 학생이 만족하는 결정이 어려운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학교에서는 대면평가 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단과대학별로 방역계획을 포함한 기말평가 시행 계획을 수립하여 코로나 19에 대비하고 있으며, 학교 차원에서도 교내 모든 건물 소독, 건물별 방역인력 지원과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 방안 등을 포함한 방역관리지침을 시행하여 기말평가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학생 여러분들도 현재 코로나 19 상황을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 준수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