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전주공연 9/3~4 위안부와 강제징용 역사를 배경으로 만든 음악창작극 "역사 음악창작극 꼬마"
정보람 | 2019-08-28 | 조회 1144
본문 내용
시놉시스
2019년 현재와 1944년 7월 사이판 마피산 근처를 배경으로 전개되며
태평양 전쟁 당시 사이판에 강제 징용된 청년들과 위안부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된 역사 창작극이다.
이야기는 2019년 현재 93세가 된 위안부 할머니(꼬마1)와 1944년 당시 18세였던
위안부 소녀(꼬마2)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일제침략과 태평양전쟁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인간이 감당 해 내야 했던 고통과 아픔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 당시에 당연하고 그렇게 살아야만 했던
그들의 삶을 극에서 동일한 선상으로 올 려 일본군이 극중 배우뿐만
아니라 관객을 겨누고, 직접 절벽에서 뛰어내리게 하 는 과감한 연출을
시도해봄으로써 아픔을 함께하고 기억하고자 한다.
주인공 ‘꼬마’는 스페인어 ‘COMO’에서 온 말로 한국어로는 ‘조선인’을 뜻한다.
또한 ‘꼬마’는 사이판 전쟁 당시 아무런 힘도, 희망도 없던 한 위안부 소녀의
개인적인 모습인 동시에 그 시대를 건너온 모든 조선인의 모습이기도 하다.
역사 음악 창작극 '꼬마'
일시 : 2019년9월 3일 ~ 4일, 오후 7시30분
장소 :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
티켓 : 전석 20,000원 / 문화통신사, 인터파크티켓
주최 / 주관 : interacive art company 아따
예매링크 : https://www.cttele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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