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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구정문 에이커 맞은 편 [제일원룸 70/23]
강이정 | 2018-08-27 | 조회 520
본문 내용
원래 12월 초까지 계약인데 제가 사정이 생겨 휴학하고 급히 고향에 올라가야해서 양도합니다.
보증금 70 / 월세 23 만원이고요, 구정문에서 거리대비 가장 저렴한 집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서도 한명이 살기에 나쁘지 않은 크기에 깔끔하고요. 도배도 저 입주하기 전에 새로 하신거에요.
공과금은 수도세, 인터넷은 주인집 부담이고, 세입자분은 가스비, 전기세만 내시면 돼요. 제가 데스크탑을 거의 늘 켜놓는데도 다 합쳐서 2만원 안 나오드라고요.
집 주인분들이 옥상층에 사시는데다, 1층에 닭갈비집을 하셔서 연락도 아주 잘 됩니다. 문제 있으면 바로바로 고쳐주시고요. 3월에 보일러 고장났었는데 말씀드리니까 다음날 바로 새걸로 교체해주셨어요.
기존 계약이 12월 초까지니까 이번 학기만 사실분들도 환영이에요! 집이 마음에 드시면 일단 살아보시고 계약 연장하셔두 되고요.
제가 6개월정도 살아본 바로는 정말 괜찮은 방이에요. 구정문이고 주변에 먹을 것도 많고, 편의점도 바로 뒤에 gs있고 조금 더 가면 cu있고!!
문의 : 0일0 - 사사39 - 둘둘78
/ 카카오톡 오픈톡 : https://open.kakao.com/o/gvcYnlT
구정문 에이커 맞은편 송가네 닭갈비에 있는 원룸이고요.
도로명 주소는 [명륜 2길 15-3] 입니다.
사진은 폰카라 노이즈 많은 거 양해 부탁드려요.
▲ 현관에서 본 방 내부에요. 지금 제가 빨래가 밀려서 좀 쌓여있는데 저거 치우면 좀 더 넓습니다.
책상도 큰 편이라 노트북이랑 화장품 기타 등등 올려놔도 넉넉합니다.
제가 책을 좋아해서 책상 밑에는 책들을 수납했어요.
그리고 저기 가방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문고리는 보일러실이에요.
그리고 바로 앞이 건물이라 채광이나 통풍 신경 쓰실 수 있는데 그런 거 치곤 해가 드는 편이라 저는 암막블라인드 참 잘 애용했어요.
그리고 요리하고 나서 창문 좀 열어두면 냄새도 금방 빠지고요.
▲이건 책상 쪽에서 본 방이에요. 저기 빈공간에서 3명까지는 같이 술마셔도 괜찮더라구요.
▲보일러실 내부에요. 생각보다 공간이 넉넉해서 저는 생필품 여분이나, 생수, 두루마리 휴지, 안쓰는 박스 같은 걸 수납했어요.
혹시 잡동사니 많으신 분들도 괜찮겠죠?
▲이건 침대에요. 좀 큰 싱글?(뭐라고 부르는지 까먹었네요)이구요. 엄청 폭신폭신해요.
인터폰 줄에 주렁주렁 달린 건 안대랑 머리삔, 드림캐쳐인데 적당히 무시해주세요.
▲자취인 분들 다들 아시겠지만 화장실 매우 중요하잖아요? 수압이 좋아서 살면서 한 번도 막힌 적 없었습니다.
▲화장실2222222222222222
▲이건 화장실 수건걸이에요. 아주 소소한 부분이지만 저렇게 삐쭉 나와있는 부분에 헤어밴드같은 걸 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수건 걸어놨을 때 샤워하면서 물 튀어서 수건 젖는 건 아닌가 했는데 의외로 안 젖더라구요.
▲이건 수건걸이 겸 선반이에요. 급응가 하러갔는데 휴지 없으면 아무리 혼자살아도 어기적어기적 나가기 좀 그렇잖아요.
여분 휴지 올려놓기 딱 좋습니다.
꼭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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