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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황금나침반', 전국 모의투자대회 1위
홍보부 | 2009-02-09 | 조회 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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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학생 취업동아리인 ‘황금나침반’이 굿모닝신한증권이 주최로 지난 8주간 열린 모의투자대회 ‘해외주식 열강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해외주식 열강전’은 모의투자자금을 받아 미국 및 홍콩 중 한 국가 증시에 투자, 누적수익률로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총 20개 팀이 참가해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이달 3일까지 경합을 벌였다.
강민형(전자공학과) 학생을 팀장으로 정겨운(중어중문학과), 장태훈(경제학부), 유용필(경영학부), 한명철(무역학과), 이상진(경제학부), 김주하(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씨 등으로 구성돼 있는 ‘황금나침반’은 이번 대회에서 미국 다우지수가 8%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수익률 101.3%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명지대팀의 37.23%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연세대 및 한양대 등 수도권 대학들을 모두 제치는 최고의 실력을 보였다.
팀장 강민형씨(23)는 “개별종목의 단기 흐름보다 전세계 각국 증시의 흐름을 먼저 짚어보고 주식과 현금의 비중을 조절하는데 우선적으로 노력했다”며 “다소 변동 폭이 큰 종목위주로 선정하고 일정 수익률 달성 시에는 이익실현 타이밍에 중점을 두고 매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 대학 취업동아리 황금나침반은 취업문을 넓히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종합인력개발원이 지원하는 동아리로 경제상식 스터디와 프레젠테이션 기술 익히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맞춤형 인재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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