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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총장, 대한민국 창조경영인상 수상
홍보부 | 2009-02-24 | 조회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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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서거석 총장이 2009 한국을 빛낸 창조 경영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거석 총장은 2월 24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09 대한민국 창조경영인상’(미래경영부문)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선정한 창조경영인상은 ‘2009 대한민국 창조경영인 선정위원회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에 걸쳐 전국 6,000개 기업의 기초자료를 분석해 1차 후보군을 정했다.
이후 2차 평가를 거쳐 50여개 기업으로 압축한 뒤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시장조사 마케팅 업체인 TNS코리아 리서치가 조사했다.
서거석 총장은 2020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대학 개혁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선정위원회는 서 총장이 취임 이후 추진한 대학경쟁력 강화 프로그램과 가장 모범적인 대학 통합, 로스쿨 유치 등과 더불어 연구경쟁력과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에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실제로 서 총장은 취임 이후 대학발전에 따른 연구경쟁력의 기반을 쌓기 위해 낡은 제도와 규정을 과감하게 바꾸었다. 교수들의 승진 요건을 대폭 강화했고, 네이처 등 세계 3대 저널에 논문을 게재할 경우 최대 1억원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 등 연구경쟁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선정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취업난으로 허덕이는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립대 최초로 시행한 ‘평생지도교수제’와 학생들의 자신만의 스펙을 쌓도록 대학 차원에서 돕는 ‘큰사람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늘리는 등 노력을 기울이며 거점 국립대 중 취업률 2위를 차지하는 큰 폭의 취업률 상승도 이뤄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성과도 눈에 띈다. 우리 대학은 현재까지 30개국 194개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고, 이 중 미국과 프랑스, 중국, 필리핀, 몽골 등 11개 대학과 국제 복수학위제를 체결하여 국제화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 밖에 지난해부터 올 9월까지 421억 원 규모의 아시아 최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비롯해 국제교류어학원(131억 원), 인문한국사업(140억원), 간호임상교육연구센터(106억원) 등 1,600억원 이상의 재정 확충도 이뤄내 안정적인 대학의 기반을 확립했다.
‘2009 대한민국 창조경영인 선정위원회는 심사평을 통해 “서거석 총장 취임 이후 보여준 다양한 변화와 혁신, 그에 따른 노력의 성과들에 큰 인상을 받았다”며 “목표를 향해 노력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진리를 전북대와 서거석 총장이 보여주고 있는 것 같고, 2020년 전북대학교의 새로운 위상이 매우 기대된다”고 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오늘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그동안 많은 변화와 혁신에 한마음으로 매진해 주신 대학 구성원들의 땀의 결실”이라며 “이 상은 저 개인이 받는 상이 아닌 우리 전북대 구성원 모두가 다 함께 받는 상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수상을 우리 대학이 더욱 앞서 나가는 계기로 삼아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자세로 세계 100대 대학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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