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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특허전략대회 전국 최다 수상 4위
홍보부 | 2009-02-16 | 조회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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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청년 인재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2008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전국 참가 대학 중 4번째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공학한림원(원장 윤종용)은 지난 2월 12일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13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학은 KAIST와 서울대 포항공대 등에 이어 총 4팀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전국 대학 중 4번째로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LG전자,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등 21개 기업이 참가, 기업이 특허 관련 문제를 출제하고 대학생이 그 해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68개 대학에서 2,050개 팀이 참가해 우수한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를 견줬다.
이번 대회는 세부적 기술주제에 대해 특허를 분석하고 연구개발 전략 및 특허획득 방향을 수립하는 ‘특허전략수립 부문’과 가상의 출원서 또는 발명요약서에 대해 관련 선행 기술 조사 후 특허가능성을 판단하고 출원서를 보정하는 ‘선행기술조사 부문’ 등 2개 응모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우리 대학은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 고분자나노공학과 박사과정 김미영ㆍ임영진씨ㆍ석사과정 조인영씨(지도교수 이승희)와 전자정보공학부 박헌석씨(지도교수 고영호)가 각각 LG디스플레이와 일진소재로부터 가작에 선정됐다.
또한 ‘선행기술조사 부문’에서는 전자공학과 최정훈씨가 가작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고분자나노공학과 석사과정 임영진씨가 우수상인 LG디스플레이 CEO상을 수상했다.
특히 수상자들은 우리 대학 기술이전센터의 특허관리 어드바이저의 지도에 의해 출품했고, 선행기술조사부문 수상자는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 주관의 ‘지식재산권과 기술이전’ 수업의 수강생들로서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특허관련 분야에서 전국적인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한편, 수상자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굴지의 기업에 입사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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