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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과 오디ㆍ뽕 산업 육성 협약 체결
홍보부 | 2009-03-12 | 조회 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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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12일 오전 부안군(군수 김호수)과 부안의 오디ㆍ뽕 산업 육성과 관광산업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부안군청 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김호수 부안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은 우리 대학과 부안군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부안의 오디ㆍ뽕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지원하고, 상호 농정 업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
'부안뽕'이라는 브랜드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부안군의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이른바 ‘부안 오디뽕 해양문화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궁극적으로 부안 새만금 해양문화 관광 자원과 자연 상품의 융합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은 부안 오디ㆍ뽕 산업 발전을 위한 실태조사 및 컨설팅 지원과 생산 및 유통을 위한 연구개발 용역, 자료 및 도서자료의 편의 제공, 부안군 농어촌 체험관광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지역연구진흥사업(RIS)에 오디뽕 산업 분야가 선정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이 주관기관이 되어 오디ㆍ뽕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방안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서거석 총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과 부안군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안 오디뽕 해양문화관광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 위한 자리”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전북대와 부안군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 그리고 환경을 활용해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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