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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들, 우리 대학 평가시스템 '주목'
홍보부 | 2009-04-03 | 조회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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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자체평가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매우 우수해 타 대학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 대학은 그동안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대학 평가 전담 부서인 ‘평가지원과’를 신설하고 학과 및 전공 평가를 비롯해 부서평가, 연구시설 및 부속시설 평가 등 다양한 자체 평가를 통해 대학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대학 자체평가 시범대학’에 선정돼 자체 평가시스템을 더욱 체계화 했다.
이에 대학 자체평가에 대한 그동안의 다양한 노력들을 지난 3월 26일 성균관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학 자체평가 활성화 직무 워크숍’에서 전국 국립대학 대표로 기획과 유정기 과장이 평가 사례를 발표해 전국 대학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2월부터는 충북대를 비롯해 한국해양대, 한밭대 등 전국 각지에서 20여 개 대학이 우리 대학을 방문해 평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벤치마킹 하는 등 우리 대학 자체 평가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 대학 자체평가 시스템이 이처럼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은 ‘평가지원과’를 신설해자체 평가 시스템 개발에 따른 다면적이고 다채로운 평가가 실질적인 대학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
교육목표를 비롯해 교육과정 및 수업, 교수 분야, 학생 및 교육성과, 학과 운영 분야 등 다양한 방면의 자체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대학본부를 중심으로 각 부서에 대한 평가와 단과대학 및 전공별 평가, 그리고 2년 주기로 부설기관 및 대학 내 연구소까지 평가의 대상에 포함시키고 있어, 대학의 강점과 개선점을 확인하고 선택과 집중에 의한 대학 특성화 추진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전국 국립대를 대표해 평가 사례를 발표한 유정기 기획과장은 “세계적 우위를 자랑하는 미국 대학의 국제경쟁력은 자율적인 대학평가를 통해 기인한 것”이라며 “대학 자체평가야말로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고, 대학의 경쟁력 제고의 출발점이 될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전북대 유정기 기획과장이 전북대 자체평가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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