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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1차 14명 합격…고시명문 위상 높여
홍보부 | 2009-04-20 | 조회 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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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각종 고시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해 왔던 우리 대학이 최근 발표된 올해 공인회계사 1차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고시 명문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상과대학 건지헌(지도교수 최우종)에 따르면 지난 4월 16일 발표된 2009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우리 대학은 모두 14명이 합격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는 지난해 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2005년 6명을 시작으로 2006년 8명, 2007ㆍ2008년 9명 등 꾸준한 합격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 1차에서 14명이 합격함에 따라 지난해 유예합격자 9명을 포함해 모두 23명이 2차 시험에 나설 예정이어서 올해 2차 합격자 숫자도 두 자릿수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합격자 중 절반 이상이 졸업생으로 채워졌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합격자 14명 중 재학생 13명, 졸업생 1명 등 재학생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질적 성장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우리 대학이 올해 이처럼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게 된 데에는 건지헌 등 대학 내에 다양하게 운영 중인 고시반 등의 역할이 주효하고 있는 것.
특히 지도교수인 최우종 교수의 지도 아래 선ㆍ후배 간 시험 정보를 나누는 등의 돈독한 분위기는 이같은 성과에 톡톡한 양념 역할을 해주고 있다.
최우종 지도교수는 “이는 대학 본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학과 교수님들의 열의에 찬 지도,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삼위일체가 돼 이뤄낸 성과”라며 “1차에 합격한 학생들이 남은 2차 시험에도 철저히 대비해 모두가 최종 합격의 영예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은 6월 27∼28일 이틀간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9월 4일 발표된다.
이번에 합격한 공인회계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주재현(회계 3년 재학), 권민애(회계 4년 재학), 이중현(회계 4년 재학), 김용현(회계 4년 재학), 김기현(회계 4년 재학), 김형진(회계 4년 재학), 김용연(회계 4년 재학), 장해연(회계 4년 재학), 양지은(회계 4년 재학), 백유석(회계 4년 재학), 김충정(경영 4년 재학), 김기도(경영 4년 재학), 전예진(경영 4년 재학), 박진섭(경영 07년 졸업)이상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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