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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소외 어린이 찾아 나눔 실천
홍보부 | 2009-05-13 | 조회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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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우리 대학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참된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실천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홍보부 직원, 학생홍보대사 등은 주말을 맞은 지난 5월 9일 전주영아원 원생들을 찾아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같은 행사를 마련한 것은 학생홍보대사들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마련해 오고 있는 연장선의 일환.
이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의 사랑이 그리운 아이들과 전주동물원으로 나들이를 떠나 오후까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펼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홍보부 직원과 홍보대사들이 16명의 아이들과 한 명, 한 명 짝을 이뤄 하루 동안 후견인이 되었고, 앞으로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기로 약속했다.
또한 서 총장은 미리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 주는 등 아이들에게 따뜻한 할아버지의 정을 베풀었다.
이날 봉사활동을 기획한 홍보대사 대표인 김우형 학생은 “하루 동안 티없이 맑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그 어떤 봉사활동보다 보람있었다”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학생홍보대사 자체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더욱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서거석 총장과 대학 홍보대사들이 전주영아원생들과 전주동물원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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