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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역인재 채용, 전북 유일 2명 합격
홍보부 | 2009-05-13 | 조회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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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출신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09년 지역인재추천채용제에 의한 6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우리 대학이 전북에서 유일하게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합격의 주인공은 기술직에 윤영인(건축공학과 2008년 졸업)씨와 행정직에서 합격의 영예를 안은 심현준(행정학과 2009년 졸업)씨.
우리 대학은 지난 2005년 도입 첫 해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2006년 3명의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지난해 2명 등 꾸준히 높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북 전체 합격자 2명이 모두 우리 대학 출신으로 각종 고시준비반 운영 및 학생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들이 매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교재 및 학원 수강료 지원과 고시 합격 선배들의 실전 면접지도 등을 통한 학생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우리 대학의 노력이 꾸준한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역인재추천채용제는 지방대학 출신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각 대학으로부터 학부(과)별 성적 상위 5% 이내의 영어성적 우수자를 추천받아 공직적격성평가(PSAT)와 구술시험을 통해 인턴으로 선발하는 제도. 2005년 도입돼 매년 50명의 견습직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합격자는 오는 7월 17일에 등록을 마친 후, 내년 2월부터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4주간의 기본교육과 3주간의 중앙부처 순환 근무를 한 뒤 부처배정을 받아 본격적인 견습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견습기간 중에는 6급 1호봉 수준의 급여를 받게 되며, 3년 동안 견습근무를 실시한 후 근무성적 및 업무추진능력 등에 대한 임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일반직 6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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