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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신입생, 수능 평균 20점 이상 대폭 상승
홍보부 | 2010-03-05 | 조회 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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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충원율도 100% 달성 쾌거
우리대학이 2010년 입시에서 수능성적이 최고 80점 이상이 상승한 학과가 나오는 등 수능 평균 성적이 큰 폭으로 높아져 우수 신입생들이 다수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입생 정원내 충원율도 100%를 달성해 입시의 수도권 편중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지역 거점대학의 위상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대학이 올해 신입생들의 수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학과에서 환산 표준점수로 평균 20점 이상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범대 교육학과는 지난해 대비 수능성적 평균이 88점 이상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은 올해 입시에서 정원내 모집인원 4천137명 모두가 등록했다.
이처럼 평균 수능 성적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신입생 충원율까지 높은 데에는 지난해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0위권 이내에 진입하는 등 대학 구성원 전체가 합심하여 얻어낸 각종 지표 상승에 의해 몰라보게 달라진 대학의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난해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고교방문 입시설명회와 국내 4개 거점대학 공동입학설명회 등 전북대만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던 발빠른 입시 설명회들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했었던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특히 올해 입시부터 처음 도입한 ‘웹등록포기 시스템’과 ‘충원 시스템’이 우수 신입생 유치에 무엇보다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웹등록포기 시스템은' 등록금 수납 이후 등록 포기와 환불 업무가 원활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등록포기와 환불 신청을 받아 처리하는 일련의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민원 해소와 신속하게 추가합격자를 발표할 수 있었다는 게 담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정시모집 추가합격자 발표시 합격후보자들에 대해 전화를 해 등록 의사 유무를 파악한 후 등록 의사가 있는 사람만 합격자로 결정하는 방식의 ‘충원시스템’도 등록률 제고를 통한 우수 신입생 유치에 향상을 가져왔다.
조기성 입학관리본부장은 “올해 신입생들의 수능 성적 큰 폭으로 상승했고 충원율까지 높았던 데에는 그간 다양한 입시 설명회와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 그리고 대학구성원 전체 노력의 결과로 대내외적으로 높아진 우리대학의 위상 등이 맞물려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스템을 보완ㆍ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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