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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평생지도교수제 우수 교수 시상
홍보부 | 2010-03-05 | 조회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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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 전국 대학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는 ‘평생지도교수제’를 의욕적으로 시행한 우수 교수들이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지난해 실시한 평생지도교수제 상담지도 사례 중 우수 상담 사례를 공모한 결과, 최우수지도교수상에 인문대 스페인중남미어문학과 서소영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지도교수상에 사범대 영어교육학과 박재영 교수와 공대 기계설계공학부 이동환 교수, 공대 화학공학부 정봉우 교수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에 서거석 총장은 4일 오전 11시 30분 총장실에서 우수교수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그간 평생지도교수제 정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우수 교수들에 대해 공로를 치하했다.
‘평생지도교수제’는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업과 진로문제 등 전반적인 대학생활과 졸업 후 취업 현장의 문제 등을 상담해주는 교수-학생 상담 시스템.
교수와 학생간의 사제상 확립과 체계적인 학사관리 및 진로ㆍ취업지도 등을 통해 원활한 진로설계를 구축하고 사제간의 거리를 좁히는 효과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며, 지난해까지 전북대가 2년 연속으로 취업경쟁력 우수대학이 선정되는 데 큰 힘이 됐다.
최우수지도교수상을 받은 서소영 교수는 중남미 해외 취업 준비와 지도에 힘쓰며 지난해 2학기 해외인턴쉽 3명과 올해 2명 등을 파견하는 학생들의 해외 취업에 길잡이 역할을 했다.
또한 우수지도교수상 주인공인 박재영 교수는 대학이 제공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생상담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줬고, 이동환 교수는 지도학생에 대한 영어능력 지도 및 외국 대학 입학 지원 등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한명의 우수지도교수상 수상자인 정봉우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다중지능검사 활용을 통한 직업탐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선정 교수님들의 열정어린 노력으로 교수와 학생간 거리를 좁히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진로설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가져왔다”라며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선정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평생지도교수제가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ㆍ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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