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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옻칠산업 육성 위한 RIS사업단 개소
홍보부 | 2012-05-07 | 조회 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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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지원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남원지역연고육성사업단(단장 오승원·이하 남원 RIS 사업단)이 5월 3일 오전 10시 30분 이 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본관 시청각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사업단 개소식에는 서거석 총장과 이환주 남원시장, 오승원 남원 RIS 사업단장을 비롯한 옻칠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단 소개 및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이 진행됐다.
정부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18억 원과 지방비 6억 원, 대응투자 등 총 30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는 남원 RIS 사업단은 남원시와 협력해 이 지역 연고 산업인 옻칠산업 육성에 나선다.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 옻칠문화원, 목운공예, 농산업전략연구원, 남원공예가회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관 협력사업으로 운영되며, 남원 옻칠산업 육성을 위해 네트워킹과 인력양성, 제품개발, 마케팅, 기업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사업단은 남원 지역 고용창출과 세수증대는 물론 춘향제, 지리산 둘레길 등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장소마케팅과 옻칠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옻칠문화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승원 단장(농생대 교수)은 “남원 RIS 사업은 우리대학이 주관이 돼 남원시와 남원 지역의 옻칠관련 연구소 및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남원지역의 연고산업인 옻칠 산업 육성에 힘써 지역 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부안과 장수, 고창, 순창 지역 등의 지역 연고산업을 집중 육성해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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