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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총장이 기업 직접 찾아 취업률 높인다
홍보부 | 2012-05-03 | 조회 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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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이 곧 취업으로 연결되는 산·학 연계 시스템을 굳건히 하겠습니다”
취업은 학생 개인의 부단한 노력이 선행돼야 함을 말할 나위 없지만, 대학이 우수 시스템 발굴 및 지원 시스템을 얼마만큼 잘 갖춰 지원하느냐도 학생들의 취업 성패를 판가름하는 주요 척도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지역대학은 국내 대기업들이 저마다의 우수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그동안 대기업 취업문이 좁았던 것이 사실.
이러한 대기업들의 지역대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그동안 국내 리더기업 초청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직접 대기업을 찾아 대학과 학생들의 우수성을 알리는 노력을 해 온 우리대학이 총장과 보직교수, 전공교수들이 학생들과 함께 우수 기업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에 우리대학은 5월 2일 오후 1시 30분 진수당 3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관련 교수, 기업탐방에 참여할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탐방투어 길’ 프로그램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서거석 총장과 교수, 학생들은 첫 시작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방문해 대학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기업 주요 관계자들과 학생 간의 대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우수 기업들과 대학이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고, 산학 연계를 강화해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에 치중하기 위한 것.
서거석 총장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우수 기업을 직접 찾아 대학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전환시키고, 학생들은 기업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들을 체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취업률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거석 총장은 “그동안 인재들을 찾기 위해 기업이 대학으로 왔다면, 이제 우리가 기업을 찾아 우수 인재와 대학의 진면목을 알리는 발로 뛰는 홍보를 해야한다”며 “그래야만 대학교육과 기업수요의 간격을 줄일 수 있고, 진정한 산학협력으로 이어져 우리 학생들이 더 많은 기업에서 창의적으로 일할 기회가 많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 총장은 “오늘 시작하는 기업탐방 ‘길’이 우리대학에 대한 기업의 선호도를 높여 현장실습 기회 확대는 물론, 취업률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이어질 기업탐방이 알찬 성과를 통해 우리나라 모든 기업들과 긴밀한 관계가 유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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