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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농활단 "땀의 소중함 배울게요."
홍보부 | 2012-07-16 | 조회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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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의 소중함 배우고 올게요."
우리대학이 하절기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전국 최대 인원의 학생을 농촌봉사활동에 파견했다.
우리대학은 7월 11일 오전 10시 전대학술문화관에서 2012년도 하계 농촌 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농촌봉사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역대 최대 인원인 1,600여 명.
특히 학생들은 농촌 뿐 아니라 고창 지역의 어촌마을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고창캠퍼스를 개교한 만큼 지역거점대학으로서 더 많은 지역에 봉사의 손길을 뻗기 위함이다.
총학생회에서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무주군 23개, 진안군 23개 마을에서 787명이 농가 일손을 돕고,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들은 어촌 마을인 고창군 17개 마을에 356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인문대와 자연대, 공대, 생활대 등에서 학과별로 500여 명의 학생들이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임실지역 16개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서거석 총장은 “누군가 달콤한 사랑은 혀 끝에 있지만, 참 사랑은 손 끝에 있다고 말한 것처럼 진정한 사랑은 실천할 때만이 진정 베풀 수 있는 것”이라며 “땀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대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스스로 나선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거석 총장은 농촌봉사활동 학생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돕기 위해 7월 16일 진안 방화마을과 안방마을 등을 방문해 벽화 그리기와 김매기 활동 등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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