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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군산 수해복구 현장서 봉사활동
홍보부 | 2012-08-20 | 조회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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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로 아픔 겪는 군산 지역민들 힘내세요"
우리대학이 최근 집중 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군산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수해민과 아픔을 나눴다.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 및 학무위원들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은 8월 17일 오후 2시부터 수해 정도가 가장 심각한 군산시 나운동 일원에서 복구활동을 벌였다.
이날 우리대학 구성원들은 흙탕물로 가득찬 도로를 정비하고 물이 넘쳐 엉망이 된 상가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서 총장 등은 침수 피해를 입은 인근 서점에서 물에 젖은 책과 기자재 등을 정리하는 등 상인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이 서점의 주인은 “너무도 큰 피해를 입어 어떻게 손 쓸 방법이 없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줘 큰 힘이 됐다”며 “하루 빨리 수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전북대 구성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거석 총장은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보직교수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수해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거석 총장 등 전북대 구성원들이 군산 수해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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