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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사범대, 예술대학장, 보건진료소장 임명
홍보부 | 2012-09-03 | 조회 2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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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공과대학 신임 학장에 조기성 교수, 사범대학 신임 학장에 안병준 교수, 예술대 신임 학장에 박인현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이와 함께 신임 보건진료소장에는 의학전문대학원 이준모 교수가 임명됐다.
서거석 총장은 8월 31일 본부 총장실에서 신임 학장 및 보건진료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8월 23일에는 박인현 신임 예술대 학장에게 임명장이 전달됐다.
이에 따라 조 신임 공대 학장과, 안 신임 사범대 학장, 박 신임 예술대 학장, 이 신임 보건진료소장은 2014년까지 2년 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기성 신임 공대 학장은 우리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92년부터 우리대학 토목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전라북도 건설심의위원, 지방도시계획위원, 전주지방환경청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 익산국토관리청 설계심의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병준 신임 사범대 학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85년부터 우리대학 화학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예일대 방문과학자와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교수, 사범대 부학장, 과학영재교육원장 등을 지냈다.
박인현 신임 학장은 홍익대 미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우리대학에 재직하며 미술계 후학 양성에 큰 역할을 해 왔다.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운영위원, 미술세계 대상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미술가협회 선정 '제8회 석남미술상'과 벽공미술대전 '제1회 초대작가상', 북경 국제 아트엑스포 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준모 신임 보건진료소장은 우리대학에서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전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9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하버드대학병원과 홍콩 중문대학에 국외 연구교수로 파견된 바 있으며, 우리대학 임상의학연구소장을 지냈다.
서거석 총장은 “신임 학장과 보건진료소장 모두 탁월한 리더십으로 대학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우리대학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왼쪽부터 안병준 학장, 조기성 학장, 이준모 보건진료소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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