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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9명, 영광의 정년기념식 거행
홍보부 | 2012-09-03 | 조회 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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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큰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교수님들의 빛나는 열정과 업적,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우리대학이 대학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평생을 교단에서 보내고 8월말로 정년을 맞는 교원들에 대한 정년기념식을 31일 오후 4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거행했다.
이날 정년기념식은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학무위원, 박병덕 교수회장, 퇴임 교원 가족, 직원,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8월 31일자로 정년을 맞은 교수는 김종수·조중구·최 훈 교수(이상 의학전문대학원), 지은정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 전재철 교수(농생대 생물환경화학과), 이문희 교수(사범대 독어교육과), 박승수·최세종 교수(이상 예술대 음악과), 박 찬 교수(자연대 물리학과) 등 9명.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은정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최 훈·전재철·박 찬 교수가 옥조근정훈장, 조중구·김종수·최세종 교수가 근정포장, 이문희·박승수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 퇴임 교수들은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서거석 총장은 송덕사를 통해 “퇴임하시는 교수님들은 모두 전공 분야의 학문 발전을 이끌어 오신 석학이시고,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 오늘의 전북대가 있기까지 열과 성을 다하신 분”이라며 “전북대 가족 모두는 교수님들의 열정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수많은 업적들을 더욱 빛나게 해 글로벌 명문대학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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