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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국립대 중 여군 ROTC 최다 배출
홍보부 | 2012-09-03 | 조회 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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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 학군사관후보생(ROTC)을 5명 배출했다.
국방부가 발표한 제53기 학군사관후보생 선발 결과, 우리대학 문헌정보학과 2학년 서지원 학생과 프랑스학과 조연수 학생, 생명자원소재공학과 이다혜 학생, 조경학과 김민영 학생, 회계학과 조희경 학생 등이 합격했다.
이는 전국 30개 국립대학 중 가장 많은 여성 학군사관후보생을 선발한 것이며, 군 관련 학과가 없는 대학 중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한 것이다.
우리대학이 많은 여성 학군사관후보생을 배출할 수 있었던 것은 희망자를 사전에 파악해 필기시험과 체력검정에 대비한 맞춤식 지도를 해왔기 때문.
이에 따라 합격한 5명의 여성 학군사관후보생들은 합격자 소집 교육을 받은 뒤, 내년 1월부터 군사훈련을 비롯한 3주간의 입영훈련 및 입단식을 갖고 남성 ROTC와 함께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졸업 후에는 장교(소위)로 임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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