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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달인되기' 우수 10개팀 시상
홍보부 | 2012-11-05 | 조회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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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학과 4학년 김소미씨는 올해 여름방학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기업의 달인되기’에 참여해 자신이 입사하고 싶은 광고대행사인 ‘TBWA KOREA’와 “BIC ANT INTERNATIONAL’ 등을 찾았다. 소미씨는 국내 5대 메이저 광고제 상을 휩쓴 CEO를 인터뷰 하며 원하는 기업체 입사를 위해 갖춰야 할 조건과 소중한 인맥까지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취업지원프로그램 우수사례에 선정된 ‘기업의 달인되기’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입사하고 싶은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의 달인되기’는 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직접 탐방, 인사담당자 및 취업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취업 요건을 사전에 이해하고 준비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우리대학은 여름방학이었던 지난 7월과 8월 2개월간 91개팀 312명에게 기업 탐방 활동비 등을 지원, 학생들이 193개 기업에 방문해 기업이 요구하는 취업 요건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올렸던 10개 팀을 선정, 10월 29일 오전 시상식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소미(신문방송학과)·박진우(바이오메이컬공학부) 학생팀이 대상을 수상 100만원의 상금을 받은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탐방했던 반도체과학기술학과 고덕권·김민석·지혁·하정호 학생 등이 금상과 7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은상 2개 팀에 각 50만 원, 장려상 6개팀에 각각 30만 원씩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진우씨(바이오메디컬공학부 3년)는 “마케팅과 광고계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에서만 보던 기업의 구조와 의사소통론, 마케팅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며 “기업의 달인되기 덕분에 어떠한 일을 시작하기 전에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기업의 달인되기 프로그램은 기업이나 직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기업 분석과 직무 분석의 기회를 제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대해 미리 알고 최선을 다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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