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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무역구제 대회 '두각'
홍보부 | 2012-11-23 | 조회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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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전국 논문 발표 대회에서 6년 연속 최고상을 받는 등 최근 무역구제 관련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사업단은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최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대학(원)생 무역구제논문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이주석(무역학과 3년), 박진미(무역학과 3년), 김화은(무역학과 3년) 학생 등 3명. 이 대회에서 이들은 『한·미 FTA 상 제약산업의 지식재산권 관련 문제점과 대응』이라는 논문을 통해 한·미 FTA로 인한 국내 피해와 대책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대회에서는 국내 유수 대학의 학생들이 각 팀의 발표 주제를 놓고 불꽃 튀는 토론의 장을 벌였고, 우리대학팀은 논리적인 답변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15일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 중앙회가 주관한 제8회 전국대학생 무역구제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 출전한 황두현(경영학과 3년), 이주석(무역학과 3년), 박민성(산업정보학과 3년)씨 등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9개 대학팀들과 경연을 벌였다. 이들은 ‘삼성-애플의 특허전쟁’을 주제로 최근 국제적인 핫이슈가 되고 있는 갤럭시와 아이폰의 특허분쟁에 관한 인식을 높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리대학이 이처럼 무역구제 관련 각종 대회에서 수년 째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데에는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에서 매주 글로벌 무역의 현안 등을 분석하는 등의 교육과 중국 등 해외에서 직접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해오는 등 이론과 실무 교육을 통해 글로벌 무역에 대한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6개월 간 논문 준비를 해온 이주석 학생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에서 무역전문가 교육과 훈련을 받고 있는 학생으로서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본선에 진출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해 장래 훌륭한 글로벌 무역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윤충원 교수(무역학과)는 “올해까지 우리 학생들이 6년 연속 이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타 대학에서는 유례가 없는 쾌거”라며 “지난 수개월 간 심야까지 학생들의 논문지도를 해온 보람을 느끼며 학생들 무역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생 무역구제논문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북대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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