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신입생 입학 "전대에서 꿈 펼쳐라!"
홍보부 | 2013-03-04 | 조회 2364
본문 내용
“2013학번 신입생, 전대에서 꿈을 펼쳐라!”
우리대학 2013학년도 입학식이 2월 28일 오후 2시 삼성문화회관에서 서거석 총장과 처·실·국장·대학(원)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신입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입학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2013학년도 입학대상자 5,427명에 대한 입학허가를 했으며, 학생 대표로 공공인재학부 송상진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했다.
올해 과정별 입학인원은 학사과정 4,399명, 석사과정 721명, 박사과정 367명이다.
또한 이날 입학식에서는 국제학부 류하영 학생 등 43명의 우수신입생에게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 면제는 물론 학기별 100만원의 학비 보조금, 해외 연수를 위한 세계화 장학금 지원 등의 장학증서가 수여되는 등 입학생의 절반이 넘는 총 3,252명에게 45억7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수혜자수 및 금액 규모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우리대학은 올해까지 5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해왔음에도 장학금은 매년 늘리고 있다.
이날 서거석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오늘 자랑스러운 전대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신입생들을 세상이 원하는 큰사람으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총장은 “신입생들이 진정 세상을 이끄는 큰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슴속에 크고 확고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목표를 세웠다면 그것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열정적인 대학생활을 한다면 4년 후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로 어디서나 환영받는 인재가 돼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입생 학부모 초청 설명회도 '호응'>
“우리 아이가 4년간 다닐 대학이 이렇게 좋은 시설과 훌륭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놓여요.”
우리대학 입학식이 열린 2월 28일 오후. 학생들과 별도로 신입생 학부모들도 전대학술문화관에 자리했다. 우리대학이 학부모들을 초청해 자녀들의 대학생활과 학사일정, 대학의 비전 등을 소개하는 자리인 ‘신입생 학부모 대학 방문의 날’ 행사를 통해서다.
이 행사는 우리대학이 매년 입학식과 별도로 학부모들을 대학에 초청해 설명회와 캠퍼스투어 등을 통해 자녀가 다닐 대학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바람직한 대학생활 및 진로를 설계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의 주요 학사제도와 학생 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이 이어져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설명회 이후에는 학부모들은 캠퍼스투어를 통해 최첨단 전자도서관과 생활관, 박물관 등 주요 시설 등을 돌아보며 자녀가 생활할 터전을 눈에 담았다.
특히 캠퍼스 투어 이후에는 각 단과대학을 방문해 학장 및 학과장 등과 간담회를 통해 대학과 학부모가 더욱 돈독한 믿음을 쌓는 시간도 이어졌다.
공대에 자녀를 입학시킨 한 학부모는 "평소 우리 아이가 다닐 대학은 어떤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시설과 규모는 어떠한지 매우 궁금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전북대가 매우 우수하고 교육 및 취업 지원도 매우 잘 갖춰진 대학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우리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대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대학이 더 많은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학부모 역시 "오늘 행사에서 우리 아이가 다니게 될 학과에 직접 가서 무엇을 배우는지, 학과 특성은 무엇인지 등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이라며 “학부모들까지 이렇게 대학에 초청해 설명회를 마련해 준 전북대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Count : 135
305121 KB
Count : 120
14179328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