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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성황리 개최
홍보부 | 2013-02-12 | 조회 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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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들의 무한한 가능성, 전북대학교가 함께 합니다.”
우리대학이 2월 12일 오전 10시 삼성문화회관에서 201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대학에 대한 주요 안내 등을 통해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 올해는 예년과 달리 3개팀으로 나눠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다양한 특강과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를 뒀다.
12·13 양일간은 사범대와 사회대, 환생대, 자연대, 간호대, 예술대, 생활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13·14일은 인문대, 농생대, 상대, 수의대, 14·15일은 공대, 공공인재학부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첫날 주요 학사제도 소개와 최원규 학생처장의 ‘전북대와 함께 하는 글로벌 리더의 꿈을’이라는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명사특강에는 치과의사 개그맨인 김영삼 사람사랑치과 원장이 후배들에게 대학생활 경험담과 비전을 제시했고, 동문 선배 특강 시간에는 최근 11억 원을 기부한 ‘스타 수의사’ 윤신근 박사가 강연을 펼쳐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석연 전 법제처장과 이건령 서울지검 검사, 이명길 방송작가, 김제동의 스승인 방송인 방우정씨 등도 초청돼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4년 후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고, 생활관에서 하루를 묵으며 대학생활의 전반을 미리 체험해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각 단과대학별로 모여 학과별 교육과정에 대한 세부 설명과 취업진로 안내, 각 학과 특성에 맞는 자체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정항근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생에서 4년의 대학 생활은 여러분의 삶의 방향이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전북대학교는 여러분이 한 사람 한 사람이 소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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