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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전대인은 세계로 간다
홍보부 | 2013-12-23 | 조회 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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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전대인은 세계로 간다."
우리대학이 지난 2008년부터 연간 1천여 명의 학생을 파견해 온 교환학생 프로그램 ‘글로벌리더 프로젝트(GLP)’와 매년 저개발 국가에서 사랑을 실천해 온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역대 최대 인원을 해외에 파견한다.
우리대학은 12월 20일 오후 3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전광호 국제교류부처장 및 참여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방학 글로벌리더 프로젝트 교환학생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가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해외대학 파견시 유의사항 등을 전달받았고,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글로벌리더로의 성장을 다짐했다.
이번 겨울방학 중 해외 자매결연 대학에 파견되는 학생은 모두 246명. 학생들은 다음달부터 8주 동안 미국 조지아대학교와 괌대학교, 영국 센트럴랑카셔대학교, 필리핀국립마닐라대학교, 라살대학교 등에 머물며 어학공부와 현재 문화체험 등을 수행하고 돌아온다.
우리대학은 이 학생들에게 파견 대학 수업료와 왕복 항공료 전액을 지원하고, 학업을 마치면 6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은 12월 23일 오후 3시 전대학술문화관에서 해외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1월부터 팀별로 2주 동안의 해외봉사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겨울방학 중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전북대 학생 및 교직원은 모두 383명. 303명이었던 지난해보다 참여가 대폭 늘었다.
봉사단은 모두 17개팀으로 나눠 네팔과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을 찾아 우리대학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돌아오게 된다.
또한 매년 해외 국가에 사랑의 인술을 실천해 오고 있는 의학전문대학원 주찬웅·김선준 교수 등을 단장으로 하는 해외 의료봉사단 2개 팀도 캄보디아와 필리핀을 찾아 사랑의 인술을 실천할 예정이다.
서거석 총장은 "오늘 우리는 전북대를 대표해 세계인과 교감하고, 전대인의 봉사정신을 각국에 심고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파견 학생 모두 넓은 세계에서 큰 뜻을 품고 끊임없이 도전해 원대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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