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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근 교수, '2013 올해의 전북인' 선정
홍보부 | 2013-12-31 | 조회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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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근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가 도내 유력 일간지가 뽑은 '2013 올해의 전북인'에 선정됐다.
신 교수는 지난 1995년부터 올해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19년째 베트남을 찾아 구순구개열(일명 언청이) 환자들에게 무료 수술 봉사를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베트남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슈바이처'로 불리는 신 교수는 현재까지 600여 명의 환자들에게 새삶을 선물했고, 이같은 공로로 지난 2007년에 이어 올해 두차례에 걸쳐 베트남 정부로부터 국민건강훈장을 받기도 했다.
신 교수는 "세밑에 뜻밖의 선물을 받아 염치가 없지만 앞으로 더 베풀고 살라는 엄명으로 알겠다"며 "손이 떨려 외과 수술을 못할 때까지는 이 일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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