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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전대 '반짝반짝 빛났다'
홍보부 | 2013-12-30 | 조회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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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3년, 학령인구 감소 등을 비롯한 대학사회를 뒤흔들만한 여러 난관들 속에서도 우리대학의 한 해는 반짝반짝 빛났다.
2012년 교육 경쟁력 강화에 포커스를 맞추며 ‘학생들이 가장 만족하는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던 우리대학은 2013년 교육과 연구, 취업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가장 손꼽히는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 대학이 됐다. 메이저 언론사의 주요 대학 평가와 각종 보도에서도 집중조명을 받으며 2013년 한 해 전대는 명실공히 명문대학의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쉬움 속에 저물어 가는 2013년, 전대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명문대학 반열 오르다
우리대학은 누가 뭐래도 올해 대학가의 뜨거운 감자였고, 가장 주목받는 대학이었다. 올해에만 국내 최대 유력 언론사 3곳이 실시한 대학평가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며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지난 10월 발표된 중앙일보 평가에서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순위가 상승했다. 설문조사로 평가하는 평판도 점수를 제외하고 교육, 연구, 취업 등 객관적 지표만으로 보면 국립대 중 단연 1위, 전국 14위였다. 잘 가르치는 대학답게 세부 항목 중 ‘교육여건’ 부문 전국 5위, 교수 연구력을 가늠하는 인문·사회·체육 교수 1인당 논문수에서도 전국 6위에 각각 랭크됐다. 이를 통해 ‘꾸준히 발전하는 대학’이라는 조명도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조선일보와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실시한 ‘2013 아시아 대학평가’에서도 ‘아시아 Top100’을 차지했다. 이 평가에서 우리대학은 외국으로 나간 교환학생 아시아 39위, 외국인 학생 비율 아시아 78위 등 국제화 부문에서 돋보였다.
이 밖에도 동아일보가 올해 처음 실시한 취업 지원 평가에서 ‘학생 경력개발 플랜’분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학생 취업을 위해 경력개발을 가장 체계적으로 잘 해주는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탁월한 ‘교육, 연구, 국제화, 취업지원’ 뿌리내려
우리대학에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그간 쌓아왔던 탁월한 교육과 연구, 취업지원, 국제화 등을 위한 노력과 눈에 보이는 성과들이 기반이 됐다.
교육 분야에서 전국 대학 중 잘 가르치는 대학 몇 개만을 선정해 지원하는 ACE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120억여 원의 지원을 받았고, 이 사업과 함께 정부의 핵심 교육 지원 사업인 교육역량강화사업에도 영·호남 주요 거점 국립대학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선정돼 ‘잘 가르치는 대학’의 위상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우리대학은 정부 주요 교육지원사업인 이 두 가지 사업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56억 원의 지원금으로 국립대 중 가장 많은 금액을 확보, 학생 교육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연구 분야에서는 세계 수준의 과학기술 논문(SCI논문) 증가율 전국 1위(2009)에 이어 세계 500대 대학들의 국제 논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한 라이덴 평가(2011~2012)에서 국내 종합대학 중 3위를 차지, 전국 대학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평가에서는 올해까지 2년 연속 전국 Top5에 올랐다.
국제화 분야에서도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 전국 국립대 중에서 가장 많은 1천명이 넘는 학생들을 해외 교환학생으로 보낸다. 학위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수도 국립대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재학생 대학만족도 평가’에서 국·사립을 통틀어 전국 1위에 오른 저력이 여기에 있다.
취업지원 분야에서도 큰 걸음을 내딛었다.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한 통합 경력관리 프로그램인 ‘큰사람 프로젝트’와 ‘평생지도교수제’가 여러 해를 거쳐 뿌리내리며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설정과 취업 지원을 해오고 있다. 그야말로 ‘입학에서 졸업까지’ 책임지는 취업 지원이 현실화되면서 학생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올해 동아일보가 전국 대학들의 취업지원 역량을 가늠한 평가에서 ‘경력개발 플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연간 1,500명 이상 학생들에게 기업 현장실습을 지원하며 ‘직업체험 기회 제공’ 부문에서도 전국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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