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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등교생에 떡과 음료 나누며 '소통'
홍보부 | 2014-03-03 | 조회 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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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희망찬 새 학기 힘차게 시작하세요.”
3월 3일 오전 8시. 서거석 총장은 보직교수들과 함께 옛 정문에 섰다. 새 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정문 앞에 선 서 총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떡과 우유 등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인사를 건넸고, 학생들도 미소로 화답하는 등 새 학기 첫날 훈훈한 풍경이 연출됐다.
이러한 개강맞이 행사는 우리대학이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워주고, 전 구성원과의 소통으로 하나 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매 학기 열고 있는 행사다.
먹거리를 건네고 받는 손길 속에 이날 아침 대학 곳곳에는 성큼 다가온 봄날만큼이나 따뜻한 웃음꽃이 피어났다.
이날 떡과 음료를 받아 든 한 신입생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첫 등교를 했는데 총장님과 웃으며 인사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뜻밖의 격려를 받은 만큼 전대생으로서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멋진 대학생활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서거석 총장은 “새 학기 학생들을 직접 만나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며 인사하는 일이야 말로 진정한 소통의 시작이라고 생각해 매 학기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가려워하는 부분을 찾아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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