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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미래 에너지 세계 석학 3인 임용
홍보부 | 2014-06-01 | 조회 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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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미래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연구와 교육을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했다.
BK21플러스 미래에너지소재소자사업단(단장 한윤봉)은 최근 미래에너지 소재소자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영국 서레이(Surrey) 대학교의 라비 실바(Ravi Silva) 교수를 비롯해 독일 쾰른(Cologne) 대학의 산자이 매써(Sanjay Mathur) 교수, 독일 막스 플랑크(Max Planck) 연구소의 실케 크리스티안센(Silke Christiansen) 교수를 석학 초빙교수(BK21 Plus Distinguished Visiting Professor)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우리대학이 세계적 석학을 초빙하게 된 것은 미래에너지소재소자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원 과정의 반도체·화학공학부가 지난해 영국 서레이대학, 독일 쾰른대학 등과 교육과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이어왔던 교류의 성과다.
영국 왕립공학한림원 펠로우인 라비 실바 교수는 첨단과학기술원 원장으로서 양자 나노기술, 나노전자소자, 나노에너지소자 분야의 석학이며 네이처, 사이언스 등에 420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1만회 이상 인용되고 있으며, 나노기술 사업화 실적 4건을 보유하고 있다.
산제이 매써 교수는 독일 쾰른대학의 무기화학연구원 원장 및 국제협력 앰배서더로 나노소재의 합성, 에너지 생산과 저장 분야의 석학이며 사이언스, 네이처 머티리얼스, 나노레터 등에 24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독일의 젊은 과학자이다.
실케 크리스티안센 교수는 헬름홀츠 베를린 재료에너지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막스플랑크연구소 과학기술개발 그룹 리더로 나노패터닝 기술과 나노구조를 이용한 박막태양전지 분야의 연구로 나노레터,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스 등에 270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독일의 대표적 여성과학자이다.
초빙된 3인의 해외 석학 교수들은 전북대 대학원 반도체·화학공학부 소속으로 학생 교육과 연구의 국제화, 박사과정 공동지도, 국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라비 실비 교수가 소속돼 있는 영국 서레이대학교는 이번 전북대 석학 초빙교수 임용을 대학 홈페이지에 특보로 게재하고 있어 이들 해외 석학을 통한 전북대의 국제적 위상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비 실바 교수는 “국제적으로도 알아주는 연구 수준을 보유한 전북대 초청으로 이렇게 함께 연구와 학생 교육을 할 수 있어 매우 큰 영광이다”며 “나노소재를 바탕으로 차세대 전자 및 미래에너지 분야의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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