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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아픔, 전대도 함께해요"
홍보부 | 2014-04-28 | 조회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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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각계의 구호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대학도 아픔을 나누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우리대학은 4월 22일부터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아픔을 나누기 위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교수와 직원 등 전 교직원들이 대대적인 모금 운동을 벌여 모아진 금액과 물품 등을 세월호 사고 관련 구호를 위해 보낼 방침이다.
또한 학생들 역시 이들의 아픔과 함께 하기 위해 지난 4월 23일부터 3일간 구정문 알림의 거리를 비롯한 교내 6군데에서 모금운동을 벌였다.
5월에 예정돼 있던 대학 축제 역시 전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연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북대병원은 지난 4월 20일 정태오 교수(응급의학과) 등 5명으로 구성된 응급 재난의료지원팀을 파견해 현장에 의료활동도 벌이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전 국민들이 비탄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이를 그냥 지켜만 볼 수 없다는 구성원들의 의지가 모아지고 있다”며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이들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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