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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전대 캠퍼스는 국제화의 장
홍보부 | 2014-06-30 | 조회 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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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우리대학 캠퍼스는 외국인 학생들과 한국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국제화의 장이 된다.
한류문화 확산의 첨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제학계대학이 6월 30일 오전 9시 30분 입학식을 갖고 3주간의 일정에 돌입한 것을 비롯해 7월에는 2차례에 걸쳐 외국 자매결연 대학 학생들이 전북대를 찾는 ‘한국문화체험(Feeling Korea)’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30일 시작된 국제하계대학은 매년 외국 학생들을 초청해 국내 대학생들과 함께 영어로 된 강의를 듣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국 보이시주립대와 솔스베리대학교, 괌대학교를 비롯해 영국 센트럴랭커서대학교, 체코 찰스프라하대학교, 프랑스 파리13대학, 벨기에 베살리우스 대학교 등에서 모두 103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한다.
국제하계대학에서는 국제적 마인드를 갖출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미국과 프랑스, 홍콩, 아일랜드, 인도 등에서 16명의 해외대학 교수와 전북대 교수들이 강의에 참여해 다양한 강의들이 영어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한국어 강좌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 시간 등도 마련돼 한류의 진면목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차례에 걸쳐 프랑스와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학생 120여 명을 초청해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하는 ‘한국문화체험(Feeling Korea)’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호 국제협력본부장은 “국제하계대학과 필링코리아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로 도약하는 전북대의 위상을 세계인의 가슴에 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더욱 알찬 교육과정을 개발해 국내 최고의 글로벌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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